5일 야간 시간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학동에 위치한 남광주역 대합실에서 연기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했다. 다행히 실제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며 인명 피해나 열차 운행 차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8분쯤 남광주역 대합실 내부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급파된 소방대원들은 공사가 진행 중인 도시철도 2호선과 1호선을 연결하는 환승 통로 구간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온 사실을 확인하고 즉각 안전 조치에 나섰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실제 불이 난 것은 아니다"라며 "연기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도시철도 1호선 역시 정상 운행되어 별다른 차질은 없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경찰 및 관할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에 잔류해 연기가 최초로 발생한 정확한 지점과 원인 등을 정밀 조사하고 있다.

한국청년미디어 김도형 기자 (kimdiagram@kym.i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