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중국 대련해사대 실습선 ‘유쿤호’ 공식 초청 및 환영식 개최

대련해사대 학생 및 교직원 등 180여 명 부산 방문…양교 실습선 상호 방문

모의운항 시뮬레이터 훈련·학술 세미나·해양 문화 체험 등 2주간 공동 연수

한중 미래 해양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및 글로벌 해양 교육 협력 확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가 중국 대련해사대학교(Dalian Maritime University)의 실습선 ‘유쿤(YUKUN)호’를 공식 초청해 2주간 진행된 해양 교육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한중 양국의 대표 해양고등교육기관 간 오랜 학술·인적 교류 역사를 바탕으로 차세대 글로벌 해양 인재 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련해사대 실습선 유쿤호는 학생과 승무원 등 총 180여 명을 태우고 부산항에 입항했으며, 국립한국해양대 아치캠퍼스 및 부산 일원에서 다채로운 공동 연수가 진행됐다.

방문 기간 동안 양교 학생들은 최첨단 선박 시뮬레이터 실습, 해양안전 훈련 공동 참관, 미래 친환경 스마트 선박 기술에 관한 학술 세미나에 참여하며 전공 지식을 심화했다. 또한 해양레포츠 체험과 한국 전통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 청년 해기사 간의 깊은 우호와 유대감을 다졌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글로벌 해양 인재로 성장할 양국 청년들이 바다라는 공통의 무대에서 지식과 문화를 교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계 유수 해양대학들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양 교육 허브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