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2027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애버딘 원정서 선발 출격후반 27분간 맹활약

- 유효 슈팅 3·기회 창출 2·패스 성공률 95.8% 기록하며 공격 지휘

- 레인저스, 1-0 승리로 개막 2경기 무승 탈출시즌 신고

- 영국 BBC "인상적인 활약으로 공격에 새로움 불어넣어" 찬사

2006년생 신예 김민수가 스코틀랜드 명문 레인저스의 개막 무승 침체를 끊어내는 기폭제 역할을 해냈다. 이적 후 첫 출전 경기에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팀의 시즌 첫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수는 애버딘과의 2026-2027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등번호 10번을 단 그는 후반 27분 교체 아웃될 때까지 72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레인저스는 이날 1-0 승리를 거두며 개막 후 2경기 연속 무승의 사슬을 끊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으나 경기 내내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8분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팀의 첫 유효 슈팅을 만들었고, 후반 11분에는 오른발 프리킥으로 상대 골문을 강하게 위협했다. 이날 김민수가 남긴 기록은 유효 슈팅 3개를 포함한 총 슈팅 4개, 기회 창출 2회, 패스 성공률 95.8%다.

영국 현지 언론의 호평도 이어졌다. 영국 BBC는 "레인저스의 경기력은 아쉬웠지만 김민수의 투입은 매우 긍정적이었다"며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으로 공격에 새로움을 불어넣었다"고 전했다. 첫 경기부터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확실하게 증명하면서, 향후 레인저스 공격진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을 발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