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박성재 전 장관 징역 3년, 심우정 전 검찰총장 징역 2년 각각 구형
결심공판서 주요 피고인 중형 요청… 법원 1심 선고에 정국 이목 집중
이종섭 전 주호주대사의 해외 도피 방조 및 직권남용 의혹을 수사해 온 해병특검이 결심공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팀은 해당 사건 결심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함과 동시에, 함께 재판에 넘겨진 핵심 관계자들에게도 줄줄이 중형을 구형했다.
특검은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각각 징역 3년을 구형했으며, 심우정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번 구형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및 이 전 장관의 지명·출국 과정을 둘러싼 고위 공직자들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한 특검의 최종 판단이다. 주요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완료됨에 따라 사법부의 1심 선고 결과에 정치권과 법조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속보] 해병특검, '이종섭 도피 의혹' 윤석열 전 대통령 징역 5년 구형](https://mgboxumgydrsthvjwobx.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thumbnails/4902d956-6a8f-437f-a42e-8291b0c6d9b2/1784930065691-gjtzuoe0-1280.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