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경기도의회 의원 선거 성남시 제7선거구 재검표를 실시한 결과, 당락에 변동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경기도선관위에 따르면, 선관위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안계일 국민의힘 후보 측이 개표 입력 오류 가능성을 제기하며 제출한 선거 및 당선무효 소청을 수용해 이날 투표지 재검표(검증)를 진행했다.

검증 결과, 정종혁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의 득표수는 기존 2만 6,727표로 변동이 없었다. 반면 안계일 국민의힘 후보의 득표수는 기존 2만 6,642표에서 1표 늘어난 2만 6,643표로 집계됐다.

안 후보의 득표가 1표 늘었으나 두 후보 간 표 차(84표)를 뒤집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당선인 지위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했다. 경기도선관위는 이번 투표지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소청 결과를 공식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