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정보리서치, 천지일보 의뢰로 10월 26~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 정치인 8명을 제시하고 조사…표본오차 ±3.1%p
김민석 20.9%·한동훈 18.5%·이진숙 16.0%…상위 3인 모두 오차범위 내 접전
20대는 정청래 17.1%, 30대는 김민석 30.7%, 40·50대는 한동훈 각각 23.9%·25.9%로 1위
보수층은 김민석 27.0%, 진보층은 한동훈 26.8%·이진숙 26.5% 지목…진영 따라 엇갈린 비호감
여야 주요 정치인 8명 가운데 '가장 호감이 가지 않는 정치인'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9%로 1위를 기록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8.5%,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16.0%로 뒤를 이었고, 세 사람의 격차는 모두 오차범위 안이었다. 31일 여론조사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천지일보 의뢰로 지난 26~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무선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의 자동응답조사(ARS)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이어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 12.2%,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10.7%, 정청래 민주당 의원 10.6%, 오세훈 서울시장 4.3%, 강훈식 전 대통령비서실장 1.0%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만 18~20대에서 정 의원이 17.1%로 가장 높았고 이진숙 의원 16.1%, 한 의원 15.9%, 김 대표 15.4%가 비슷하게 뒤를 이었다. 30대에서는 김 대표가 30.7%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비호감 응답을 받았고, 40대와 50대에서는 한 의원이 각각 23.9%, 25.9%로 1위였다. 60대는 이진숙 의원 22.8%, 70대 이상은 김 대표 23.8%가 가장 높았다.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 성향 응답자의 27.0%가 김 대표를 꼽은 반면, 진보 성향에서는 한 의원 26.8%, 이진숙 의원 26.5%가 가장 높았다. 중도층에서는 한 의원 20.0%, 김 대표 19.9%, 이진숙 의원 19.1%로 큰 차이가 없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진숙 의원 30.3%, 한 의원 27.4%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 대표 34.1%, 정 의원 18.4%가 비호감 1순위로 지목됐다.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