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딩 중

외교부가 최근 중동 전쟁 상황과 맞물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한국 선박들의 안전과 통항 환경을 점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외교부는 19일 정광용 아프리카중동국장 주재로 해양수산부 및 주요 재외공관이 참여하는 화상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가 서명된 이후 해당 수역의 해상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국내 선박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통항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주미국, 주이란, 주오만, 주일본, 주카타르, 주파키스탄 등 6개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국의 동향과 현지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 측은 "호르무즈 해협 내 모든 선박에 대한 자유로운 항행과 안전 보장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일관된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재외공관 및 관계 부처, 관련국들과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우리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청년미디어 김도형 기자 (kimdiagram@kym.io.kr)
댓글
0개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