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장중 4% 이상 폭락하며 코스피 지수 7,200선까지 밀려나는 등 극심한 변동성에 휩싸였다. 지수 급락에 따라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시키는 '매도 사이드카'가 또다시 발동됐다.

8일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 이상 하락하며 7,200선으로 주저앉았다. 지수가 단기간에 급격히 붕괴되면서, 시장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한국거래소는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해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차단하는 긴급 조치를 취했다.

연이은 매도 사이드카 발동은 현재 주식 시장 내 투자 심리가 극도로 위축되어 있으며, 단기적 패닉 셀링(공황 매도) 현상이 강력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국청년미디어 김도형 기자 (kimdiagram@kym.i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