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동해상에서 임무 중이던 해군 병사가 실종된 당일, 이재명 대통령이 골프를 쳤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기록 일체의 공개를 촉구했다.
13일 장 대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장병 실종이 확인된 12일 오전 이른 시각 이후인 오전 11시경, 대통령 일행이 골프를 치기 시작했다는 다수의 구체적 목격담이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국방부 장관을 거쳐 당연히 대통령에게도 보고가 이뤄졌을 시각"이라며, "보고를 받고도 라운딩을 했다면 더 이상 대한민국의 국군통수권자로 인정할 수 없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진상 규명을 위해 장병 실종 이후의 청와대(대통령실) 보고 기록과 12일 당일 태릉CC 출입 기록, CCTV 등 관련 자료 일체를 분 단위로 정확히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앞서 해군 1함대 소속 A 일병은 지난 12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동방 50여㎞ 해상에서 호위함 경비 작전 중 실종됐으며, 수색 끝에 13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한국청년미디어 김도형 기자 (kimdiagram@kym.io.kr)

